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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AI 셀프 화상회의 클론 기능 투자 보안 확인
피클 AI 셀프 화상회의 클론 기능 투자 보안 확인

 

피클(Pickle)은 얼굴을 스캔해 만든 AI 클론을 화상회의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예요. 실제 카메라를 끈 상태에서 사용자의 목소리에 맞춰 클론의 입과 표정이 움직이는 방식이에요.

얼굴 스캔과 화상회의 사용 방식

얼굴 스캔과 화상회의 사용 방식
얼굴 스캔과 화상회의 사용 방식

피클은 2024년 9월에 세워진 한국인 창업자들의 AI 스타트업이에요. 회사가 내세우는 서비스 이름은 ‘AI 셀프(AI Self)’이며, 온라인에서 움직이는 자신을 위한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어요.

처음 얼굴을 6초 동안 촬영하면 얼굴 특징을 학습한 클론이 만들어져요. 이후 마이크로 들어오는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말에 맞는 입 모양과 표정을 화면에 표현해요.

피클은 음성과 영상을 함께 만드는 자체 생성형 모델로 지연을 줄였다고 설명해요. 사용자 고유의 표정과 개성을 살리는 아이덴티티 유지 알고리즘도 적용했다고 해요.

유호진 공동창업자는 강화학습과 머신러닝으로 오디오를 실시간 분석해 표정과 입 모양을 만드는 알고리즘을 설계했다고 해요. 대화나 의사결정 일부를 AI가 돕는 기능으로 확장할 기반도 마련했다고 밝혔어요.

전자신문 인터뷰에 따르면 줌(Zoom), 구글 밋(Google Meet) 같은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회사는 SNS와 라이브 방송으로도 쓰임새를 넓히겠다고 밝혔어요.

카메라 끄기와 다른 점

피클 AI 셀프 화상회의 클론 기능 투자 보안 확인
카메라 끄기와 다른 점

일반적으로 회의에서 카메라를 끄면 이름이나 프로필 사진이 표시돼요. 가상 배경은 주변 공간을 가릴 수 있지만 얼굴과 옷차림은 그대로 보여요.

피클은 실제 카메라를 켜지 않은 채 움직이는 얼굴을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이에요. 넥스트유니콘의 회사 소개에서는 준비 시간을 아끼고 일관된 모습을 유지하며 다른 일을 하는 중에도 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어요.

얼굴 데이터와 이용 전 확인 사항

피클은 딥페이크 오남용을 막는 모듈을 넣었다고 밝혔어요. 다만 공개된 기사에는 모듈의 구체적인 작동 방식이 자세히 나오지 않았고, 얼굴 데이터의 보관 장소와 기간도 확인되지 않았어요.

회사 계정으로 사용한다면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회사 보안 규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중요한 회의에서는 상대에게 아바타 사용 사실을 미리 알리는 것도 오해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TechBriefly에는 macOS용 앱으로 소개돼 있어요. 윈도우 사용자는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확인된 기사와 소개 자료에는 요금제와 무료 사용 범위가 나오지 않아 결제 전 공식 앱에서 살펴봐야 해요. 한국어 지원과 국내 결제 조건도 확인할 사항이에요.

2025년 6월 당시 이상준 공동창업자는 다음 달 ‘피클 2.0’을 내놓을 계획과 샌프란시스코 AI 리서치팀과 자체 모델을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어요. 실제 출시 시점과 기능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이용하려는 앱의 버전을 직접 확인해야 해요.

창업진과 투자 이력

박채근 대표는 투자 발표 당시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일상적인 AI 제품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밝혔어요.

기술을 맡은 유호진 공동창업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와 KAIST를 졸업하고 전산학부와 전기전자공학부를 복수전공했어요. 2019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고, 피클 이전에는 숏폼 영상 데이팅 앱 ‘Blick’을 공동 창업했어요. 실시간 워키토키 앱 ‘SLAP’으로 한국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1위를 한 경험도 있어요.

2025년에 합류한 이상준 공동창업자는 와튼 스쿨 경제학부와 하버드 MBA를 나왔어요. 당근에서 북미 성장 전략을 맡았고 영국계 VC 그레이하운드 캐피털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했어요.

피클은 와이콤비네이터(YC)의 2025년 겨울 배치(W25)에 선정됐어요. 전자신문은 당시 경쟁률이 200대 1이 넘었다고 보도했어요. NFX와 크루 캐피털에서 프리시드 투자도 받았어요.

2025년 6월 5일에는 6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소식이 알려졌어요. 베이스벤처스, 레벨 펀드, 파이어니어 펀드와 YC 출신 미국 엔젤투자자들이 참여했어요. 베이스벤처스 양형준 이사는 빠른 팀 성장을 투자 이유로 설명했어요.

회사가 밝힌 2025년 5월 기준 수치로는 하루 200명꼴로 새 사용자가 유입됐고, 한 달 만에 이용자가 5배로 늘었어요. 이용자의 70%는 미국, 20%는 유럽에 있었으며 평균 주 5회 이상 회의나 온라인 모임에 아바타를 사용했다고 해요. 당시 수치이므로 현재 이용 규모와는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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